국민의힘 추천으로 2기 진실화해위원 후보에 올랐다가 국회 표결에서 부결된 이제봉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봉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알려진 것과 달리 류석춘 교수의 '위안부는 매춘 발언'이 아닌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위안부였다고 말하려면 그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국제학회에 보내는 등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5·18에 대해선 민주화운동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세부적인 사건 전개 등에 대해선 '학자적 검증'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지난 21대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이 유효하냐는 질문엔 '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자'면서도 '제도의 개선은 필요하다'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3월 임시국회에서 이 교수 임명 표결을 다시 요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20515138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